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어떤 보수 후보와 맞붙더라도 5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2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2%포인트, 응답률 6.0%)에서 이재명 후보는 한덕수 권한대행을 포함한 보수 진영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포함된 가상 3자 대결에서 52.5%의 지지율을 얻었다.
한동훈 후보와의 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2.3% ▲한 후보가 14.1% ▲이준석 후보가 6.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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