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교육감 “사교육 카르텔, 단호히 징계… 선제적 차단 조치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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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교육감 “사교육 카르텔, 단호히 징계… 선제적 차단 조치 취할 것”

현직 교원 등이 조직적으로 사교육 업체에 돈을 받고 수능 문항을 만들어 판매하는 등 ‘사교육 카르텔’이 대거 적발된 가운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단호히 징계하는 동시에 교원의 사교육 유착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즉각 취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17일 사교육 카르텔 관련 교육부·감사원의 수사 의뢰와 자체 첩보 등 총 24건을 수사해 126명을 입건·수사하고 총 100명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업무 외적으로 수능 관련 문항을 제작해 사교육업체나 강사에게 판매한 현직 교사 47명도 검찰에 송치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국대학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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