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태 전북도의원 "용담댐 주변 지역 합리적으로 보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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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태 전북도의원 "용담댐 주변 지역 합리적으로 보상해야"

전용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진안)은 23일 "용담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실제 편익과 피해에 대한 산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도의원은 이날 도의회 제41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담댐 주변 지역은 댐 건설과 운영으로 인구 유출, 지역경제 침체, 재산권 행사 제약 등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강원도만 하더라도 소양강댐 수익의 3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제라도 댐 주변 지역에 대한 합리적 보상과 발전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고, 전북도도 용담댐 수익 환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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