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K1펜싱클럽과 수원 동성중이 제54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중등부 에페 단체전 정상에 동행했다.
K1펜싱클럽은 결승 1라운드에서 불안한 출발을 보이며 2라운드 첫 주자까지 17대20으로 뒤졌으나, 두 번째 주자인 팀의 에이스 김도하가 권원택에 2점 만을 내주고 8점을 뽑아 25대22로 전세를 뒤집었다.
전날 개인전서 우승을 차지한 남백현(K1펜싱클럽)과 조율희(동성중), 이라임(안산시G-스포츠클럽)은 단체전 금메달로 나란히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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