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23일 대선 출마론이 제기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해 "우리나라 위기에 대응하는 데 있어서 지금 거론되고 있는 어떤 후보자보다도 경쟁력이 가장 낫다"고 주장했다.
손 전 대표는 CBS 라디오에서 "한 대행이 대통령 선거를 나가야 할지 결심을 아직 못했다고 보지만 그래도 (출마에) 70∼80%는 일단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 대행은 통상·안보 위기를 관리하고 제7공화국으로의 개헌을 마치는 소위 과도 정부의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3년 과도 정부로 개헌하겠다고 하면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도울 자세가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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