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대선주자들이 앞다퉈 충청권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민심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국회를 비롯해 대통령실의 세종 이전에 대해 긍정적 시각이 지배적이지만 그간 전 대통령들의 지역 공약이 대부분 이행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희망 고문’만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는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다”며 “임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