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동집하시설 근본적 문제 해소 모색

세종시가 자동집하시설의 악취 문제와 내구성 저하 등의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작업을 본격화했다.

시의회 크린넷 특별위원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집하시설 개선을 위한 기술진단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2일 갖고 해결방안 모색에 나선 것이다.

이번 용역은 (주)에이치엠기술이 수행하며 ▲투입시설 ▲관로시설 ▲집하장시설 ▲운영 등 4개 분야에서 그간의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최적화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