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잔치에도 ‘천정부지’ 식품가격···1년 만에 22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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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잔치에도 ‘천정부지’ 식품가격···1년 만에 22개 올랐다

식품기업들이 ‘역대급 실적’ 릴레이에도 1분기 내내 가격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샘표는 지난해 6월에도 전반적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자사 맛김 제품 가격을 20.4% 인상하며 가장 높은 비율로 가격을 올린 풀무원은 지난해 영업이익 921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48.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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