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역 마트서 흉기 휘두른 남성, 범행 뒤 112에 자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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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역 마트서 흉기 휘두른 남성, 범행 뒤 112에 자진 신고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행인을 사망케 한 30대 남성이 범행 뒤 112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20분께 미아역 인근 마트 내부에서 행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흉기에 찔린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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