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여진구 주연 드라마 '괴물', 일본서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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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여진구 주연 드라마 '괴물', 일본서 리메이크

배우 신하균과 여진구가 주연한 드라마 '괴물'이 일본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콘텐츠 제작사 SLL은 '괴물'이 일본에서 리메이크돼 오는 7월 일본 위성방송 채널 와우와우(WOWOW)에서 처음 방송된다고 23일 밝혔다.

SLL 관계자는 "'괴물'의 일본 리메이크는 스토리 중심 지식재산(IP)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라며 "IP 원작사로서 현지 파트너와의 소통을 거쳐 작품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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