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성(938위·대구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광주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 달러) 단식 2회전에 올랐다.
박의성은 23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정윤성(1천331위·국군체육부대)을 2-1(4-6 6-3 6-4)로 제압했다.
이 대회 단식 16강에는 한국 선수로 정현(438위)과 박의성 2명이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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