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오빠는 축구선수"… '향년 37세' 강지용, 권은비와 사촌이었다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던 전 축구선수 강지용이 사망한 가운데, 가수 권은비가 그의 사촌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강지용의 사망 비보가 전해지자 JTBC '이혼숙려캠프' 측은 강지용 부부의 출연 영상 클립을 비공개 처리했고 다시보기 영상도 일부 삭제했다.
이후 권은비도 데뷔 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촌오빠가 K리그의 포항, 강원, 부천에서 뛰었던 축구선수"라고 밝혔는데, 누리꾼들은 이같은 이적 경로를 토대로 강지용이 권은비의 사촌오빠라는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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