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는 학생과 청년들에게 돈을 빌린 후 잠적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4월까지 서울과 경기 남양주 등 수도권 일대에서 12명을 대상으로 약 1억2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검거한 후에도 관련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며 "피해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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