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아 경찰에 적발돼 정차 명령을 받았으나 난폭 운전을 하며 도주한 1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A군은 지난달 7일 대전 유성구 일대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며 역주행하거나 중앙선 침범, 신호 위반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번호판이 부착되지 않은 오토바이가 신호 위반을 하자 단속을 위해 정차 명령을 했지만 A군은 이를 무시한 채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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