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대형 굴착공사장 위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강화하고 노후 하수관로 개량 예산을 획기적으로 늘려 땅 꺼짐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설공사의 굴착 현장을 점검한 뒤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최근 강동구 명일동과 경기 광명시 일직동 등에서 대형 땅 꺼짐(싱크홀) 사고가 잇따르자 대규모 지하 공사장에 대한 안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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