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988년부터 2024년까지 경제에 큰 충격을 준 4번의 사건을 기점으로 1988∼1996년에는 9.1%였던 평균 소비 성장률이 1997년 외환위기 이후 4.5%(1997∼2002년)로 낮아졌다.
대한상의는 내수 소비 부진의 중장기 요인으로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와 '고령층 소비성향의 감소'를 꼽았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00년 7%에서 2024년 20%까지 빠르게 증가했지만, 이들의 소비성향 역시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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