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배우 신구·박근형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이 두 배우의 마지막 동반 무대가 될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통해 청년들을 위한 특별 기부 공연을 올리는 두 거장의 뜻 깊은 행보와 예술 후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공연은 두 배우의 뜻에 따라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관객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기획됐다.
그는 "연극 환경이 열악하기 짝이 없다.특히 젊은 청년들이 연극을 시작하면서 너무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이를 위해서 조금의 보탬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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