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통보한 내연녀를 감금한 뒤 술에 취해 수십㎞를 운전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주경찰서는 감금,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별을 통보한 B씨는 A씨를 피해 한 가게로 들어갔고, A씨는 뒤를 쫓아가 B씨를 차량에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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