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노후 아파트 일부 동에 사흘째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3일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와 아파트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5시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 3개동 약 300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해 현재까지 복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아파트 자체 설비 문제는 아파트 측이 직접 전기를 복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오랜 시간이 걸리자 한전에서도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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