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산불 피해 지역 재학생에게 총장 특별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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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산불 피해 지역 재학생에게 총장 특별장학금 지급

단국대(총장 안순철)가 최근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재학생들을 돕기 위해 총장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총장 특별장학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주군·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산청군·하동군 산불 피해 지역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앞서 단국대는 2017년 포항지진 당시에도 피해를 입은 재학생에게 총 140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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