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美에 '현재 전선 동결' 제안…영토 요구 한발 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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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美에 '현재 전선 동결' 제안…영토 요구 한발 양보"

보도에 따르면 사안을 잘 아는 복수의 소식통들은 푸틴 대통령이 이달 초 러시아를 방문한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 특사와 만나 러시아군이 일부 점령한 우크라이나 네 개 지역 중에서 우크라이나의 통제 아래에 있는 부분에 대한 영토권 주장을 포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간 러시아는 종전 조건으로 2014년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에 더해 이번 침공으로 점령한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헤르손, 자포리자 등 네 개 지역을 러시아 영토로 인정해 달라고 요구해왔다.

이런 가운데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은 만약 미국이 러시아에 크림반도를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고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막는 등의 제안을 해온다면 푸틴 대통령이 도네츠크 등 네 개 지역에 대한 완전한 영토권 주장은 양보할 준비가 되어 있을 수 있다고 FT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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