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파월 해고안해"…달러 오르고 금값 주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 협상과 연일 압박 수위를 높여온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해 유화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미국 증시 선물 가격과 달러화 가치가 올랐다.

주요 6개국 통화(유로화·엔화 등)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한때 98.013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한국시간 23일 오전 9시 27분 기준 전장 대비 0.485 오른 99.403에 거래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를 보면 한국시간 오전 9시 37분 기준 코스피는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전인 2일 종가(2,505.86) 수준을 회복했고 전장 대비 22.22(+0.89%) 오른 2,508.86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