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23일 서울에서 제3차 해양협력대화를 개최한다.
2019년 12월 한중 외교장관 합의로 신설된 한·중 해양협력대화는 2021년 4월 첫 회의와 이듬해 6월 2차 회의 모두 화상으로 개최돼 이번이 첫 대면회의다.
정부는 회의에서 중국이 한·중 경계획정 협상이 진행 중인 서해 수역에 일방적으로 구조물을 설치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자제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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