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아이 건강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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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아이 건강 책임진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태백병원에서 태백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지역 내 소아청소년의 야간진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이 직접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4년 기준 태백시의 소아청소년 인구는 약 4,900명이나 그동안 야간진료가 가능한 어린이병원이 전무하여 밤에 아이가 아플 경우 보호자들은 동해나 원주 등지로 1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현실에 놓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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