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1인 가구 증가가 심화되는 가운데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계획은 ‘사회적 고립 없는 행복 200% 서대문구’를 비전으로 4개 분야(▲고독사위험군 발굴 및 위험정도 판단 ▲사회적 고립해소를 위한 연결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정책 기반 구축) 38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반찬만들기와 나들이를 지원하고, 고립가구가 집 밖으로 나와 이웃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방문 건강관리 사업’과 ‘지역명소 스탬프 사업’을 결합한 ‘건강여행스탬프’ 사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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