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금을 해외로 송금한 자금세탁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자금세탁조직은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세탁하기 위해 국내에 가상자산 장외거래소를 설립한 뒤 피해금을 해외 보이스피싱 상선 조직이 지시한 지갑 주소로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과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사전 공모한 뒤, 환전 요청을 받으면 피해금을 가상자산으로 환전해 해외 조직원이 지시한 코인 지갑 주소로 송금하는 방식으로 피해금을 세탁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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