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대표적인 ‘보수 논객’ 유튜버 조갑제 씨, 정규재 씨와 최근 회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대표는 “제가 (이 후보에게) 만약 대통령이 되면 한자 교육을 학교에서 다시 해주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마지막에 한 게 두 개 있다.왜곡된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 교과서로 바꾸라고 한 것과 교육 과정에서 한자 교육하도록 집어넣었다.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이 등장하자마자 제일 먼저 국사 교과서 폐지, 그리고 (초등학교) 한자 교육 폐지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래 세대를 위한 정상적인 한국어를 교육하기 위해서 박 전 대통령이 욕을 먹어 가면서 만든 한자 교육은 이어가야 한다”며 “이 후보는 상당히 이해하는 입장이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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