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철강노조(USW)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에 서한을 보내 거듭 일본제철이 US스틸을 150억달러에 인수하려는 시도에 대해 “변함없이 반대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이 입수한 서한에 따르면 맥콜 회장은 “우리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에 변함 없이 반대한다”고 밝혔다.
닛케이는 “CFIUS가 현재 인수 거래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US스틸에 대해 ‘일본으로 넘어가길 원하지 않는다’는 등 신중한 발언을 거듭해 그의 판단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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