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개인 간 중고거래 분쟁 조정의 신뢰성과 절차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분쟁조정시스템을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조정 신청이 완료되면 상대방에게 발급되는 ‘사실관계 확인서’를 통해 분쟁 당사자 모두가 상황을 명확히 이해한 상태에서 조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고 보다 투명하고 원활한 분쟁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신청서와 사실관계 확인서에 담긴 정보가 일괄적으로 당근 분쟁조정센터에 전달되면서, 조정 담당자는 전반적인 분쟁 관련 사실 관계와 양측의 주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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