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군산까지 두 시간 남짓 걸리니 출발하기 전에 어떻게든 판단을 해야 했다.
두 시간 뒤 군산 날씨를 지금 알 길은 없었다.
자신 때문에 잡은 약속에 오지 못하게 된 친구가 뱉은 그 말에 벱새는 너무나 크게 마음이 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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