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실로 간 은퇴선수…"농구가 제일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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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실로 간 은퇴선수…"농구가 제일 좋아졌어요"

스포츠 각 종목에서 활동하던 은퇴한 선수들이 초등학교 체육 수업 전문 강사로 파견돼 교실, 운동장, 체육관 등 곳곳을 누비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체육회의 협조를 받아 초등체육과정 중 관련 종목의 은퇴한 선수를 전문체육강사로 각 학교에 파견해 초등체육교육의 내실화와 전문화를 꾀한다.

농구뿐만 아니라 하키, 배구, 씨름 등 각 종목에서도 선수 출신 강사가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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