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혔던 미들블로커 이다현(24)이 여러 구단의 제안을 뿌리치고 흥국생명과 계약한 이유다.
이다현의 에이전트사 관계자는 흥국생명으로 진로를 확정한 건 일본 미들블로커 출신의 명장 요시하라 도모코(54) 감독과 면담이 결정적 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해외 진출 꿈을 포기하지 않은 이다현은 일본 여자배구 명문 구단인 JT 마블러스 사령탑으로 9시즌 동안 리그 우승 2회, 준우승 3회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던 요시하라 감독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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