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탁구연맹(ITTF) 남자 월드컵에서 만리장성을 허물고 우승하는 '테이블 반란'을 일으킨 남미의 강호 우고 칼데라노(28·브라질)가 세계랭킹 3위로 뛰어올랐다.
칼데라노는 올림픽, 세계선수권과 3대 메이저 대회로 꼽히는 월드컵에서 세계 최강 중국의 정상급 선수들을 잇달아 물리치는 '녹색 테이블 반란'을 일으켰다.
8강에서 일본의 간판 하리모토 도모카즈(세계 4위)에게 4-1(8-11 11-8 11-8 11-8 12-10) 역전승을 낚은 칼데라노는 준결승에서 세계 2위인 중국의 왕추친을 풀게임 대결 끝에 4-3(14-12 5-11 6-11 7-11 11-7 11-5 12-1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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