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크림반도 러 영토 인정 협상안 마련"…美특사, 금주 방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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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크림반도 러 영토 인정 협상안 마련"…美특사, 금주 방러(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담당 특사가 이번 주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백악관과 크렘린궁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가 이번 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측은 지난주 파리에서 열린 회담에서도 크림반도를 러시아 영토로 공식 인정하고, 대러시아 제재를 해제하는 방안을 담은 협상안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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