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북한 인권 정책을 담당해온 줄리 터너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면직된 것으로 22일(현지 시간) 뒤늦게 파악됐다.
터너 전 특사는 2023년 10월 북한인권특사로 취임해 활동해왔으나, 지난 1월20일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부차관보 대행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
국무부는 홈페이지에서도 터너 전 특사에 대해 "2023년 10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미 북한인권특사를 역임했다"며 과거형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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