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법원이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남편의 불륜 장면을 촬영하고 온라인에 공유한 여성에게 해당 영상을 삭제하라고 판결했다.
그러자 왕씨는 리씨와 리씨의 가족들을 고소하며 "내 사생활과 평판, 이미지에 대한 권리 침해를 중단하라"라며 "나에 대한 모든 글, 사진, 동영상도 전부 삭제하라"라고 요구했다.
이에 법원은 리씨의 행동이 왕씨 권리를 침해했다며 "리씨의 행동은 법적 테두리를 넘었다.온라인에 공개한 왕씨에 대한 모든 내용을 삭제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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