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민주주의·인권 외교 축소…"국익 부합하지 않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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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민주주의·인권 외교 축소…"국익 부합하지 않아"(종합)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외교 소관 부처인 국무부를 개편하면서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중시한 민주주의와 인권 개선 관련 조직을 대폭 축소했다.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의 국무부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우선 국무부의 민간안보·민주주의·인권 담당 차관 자리가 사라진 게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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