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빠진 롯데, 박진이 5선발 맡는다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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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빠진 롯데, 박진이 5선발 맡는다 [부산 현장]

김태형 롯데 감독은 2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3차전 우천취소 직후 "김진욱이 빠진 선발 로테이션 빈자리는 박진이 (등판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은 지난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박진에게 4이닝을 소화하게 했다.

이 경기에서 선발투수 김진욱이 1⅓이닝 7피안타 2피홈런 3볼넷 7실점으로 무너진 뒤 박진을 두 번째 투수로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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