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담당 특사가 이번 주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크렘린궁이 22일(현지시간) 확인했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스티브 위트코프 미 중동 담당 특사가 이번 주 후반 모스크바를 방문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우리는 (그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위트코프 특사는 지난 11일에도 러시아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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