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2일 12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정부를 향해 "1% 성장률도 달성이 어려울 수 있는 비상시국에서도 여전히 안이한 정부의 상황 인식에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차관은 이번 추경이 '내수 진작용 추경이 아니다', '경제 성장률을 0.1%포인트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제는 1% 성장률 전망마저도 현 상황에서는 낙관적으로 보인다는 것"이라며 "(지난) 2023년에 정부는 1년 내내 '상저하고'를 외쳤으나 결국 1.4%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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