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는 오는 4월말부터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정자·난자) 동결·보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은 난소나 고환을 절제하거나 항암제 투여, 복부 및 골반 부위를 포함한 방사선 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주민에게 생식세포 동결·보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통해 임신 및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는 난자 동결 이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할 경우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100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난임부부를 위한 난임진단비 지원, 한의 치료 지원, 난임시술비 지원 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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