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네일에게 밥이라도 한번 사야겠네요” [ 22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KBO리그 두산베어스 대 키움히어로즈 경기, 키움 선발 하영민이 역투하고 있다.
이날 투구분석표에서 커터로 기록한 13개 공이 사실은 스위퍼 그립으로 던진 변형 슬라이더였다.
하영민은 “오늘 조금 많이 신경썼던 공이 슬라이더였는데 우연하게 네일 선수가 던지는 스위퍼 그립을 봤다”며 “어제 불펜피칭 때 그 그립으로 던져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오늘도 계속 던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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