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석, 김광현과 첫 맞대결서 판정승…kt, 3연승 행진
kt wiz가 '이적생' 오원석의 호투 덕에 3연승 행진을 거두며, 2위로 도약했다.
오원석은 전 소속팀 SSG와의 첫 맞대결에서 6이닝을 4피안타 2실점 8탈삼진으로 막고, 시즌 3승(1패)째를 거뒀다.
SSG에 머무는 동안 오원석은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왼손 에이스 김광현의 후계자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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