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방화 사건의 범행 도구는 높은 압력으로 액체를 분사하는 ‘고압세척건’이라는 소방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오전 8시 17분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의 범행도구인 ‘고압세척건’이 검게 그을린 흔적만 남아있다.(사진=뉴스1)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화재 상황 보고서에는 4층 복도에서 불탄 채로 발견된 고압세척건의 사진이 담겼다.
같은 아파트 6층에 거주하던 80대 여성 1명도 화재 발생 후 넘어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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