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서 손님 행세하며 금팔찌 훔친 2명 구속 송치
부산 동래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손님인 척하며 귀금속을 훔친 A(30대)씨와 B(20대)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55분께 동래구의 한 금은방에서 업주로부터 금팔찌 1개(시가 360만원 상당)를 건네받아 구경하는 척하다가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온라인에서 만나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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