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경기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리셀 플랫폼에도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대표 리셀 플랫폼 크림이 네이버 계열사 스노우·네이버파이낸셜과 자금을 대여하면서 석연치 않는 점들이 포착됐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스노우에 자금을 대여하면서 법인세법상 당좌대출이자율 의무적용 기간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림의 외부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당시 크림은 특수관계인 네이버파이낸셜과 스노우 외에 다른 곳에서 빌려온 차입금이 없었고 이에 따라 당좌대출이자율(4.6%)을 적용해야 했지만, 이보다 훨씬 낮은 시중금리를 적용한 것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락”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