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의 상시 운영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중단됐던 유료방송과 홈쇼핑 업계 간 논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중재로 새 국면을 맞게 됐다.
회의에 참석했던 방송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채널 커머스 상시 운영에 가장 크게 반대했던 홈쇼핑협회가 중재자로 나선 과기정통부측에 긍정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과기정통부와 각 협회는 홈쇼핑과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의 상생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연 매출 10억원 이하 기업 상품의 상시 판매, 방송 심의와 상품 품질을 제고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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