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열풍’에 상위권 이과 쏠림 현상이 심화하면서 부담을 느낀 수험생들이 문과로 전향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시행된 3월 학력평가에서 이과 학생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 과목인 미적분, 기하를 선택한 수험생 비율은 지난해 46.1%에서 올해 40.5%로 5.6% 하락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이과 선호 현상이 큰 상황에서 이례적으로 이과 학생이 줄고 문과 학생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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