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화포천습지 봉하뜰에 부화한 새끼 황새 3마리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어 9월 자연방사한다고 2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첫 부화 성공한 아기 황새는 잘 자라고 있다.
시는 예산황새공원 전문가들과 협력해 부화 직후부터 하루 2회 이상 아기 황새의 체중, 깃털 성장, 섭식량 등 주요 건강 지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성장 관리를 하고 있다.
이용규 시 환경정책과장은 “아기 황새 3마리는 황새 부부의 보호 아래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전문가들과 함께 세심한 관찰로 관리하고 있다”며 “생태계 복원과 멸종위기종 보호 사명을 다해 김해시를 황새와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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