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윤석열) 정부가 무너지게 된 첫 번째 단초는 의료계와 충돌"이라며 제21대 당선 시 조속한 의정 갈등 해결을 약속했다.
홍 후보는 22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의료계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집권하면 바로 문제 해결 절차에 들어가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제시한 의대 입학 정원 2000명 증원 계획과 관련해서는 "(정부에) '의협하고 의논해서 정원을 조정해라, 처음에 100명, 200명으로 올리다가 협의해서 계속 올리는 걸로 하는 게 옳지 않느냐'고 했다"면서 "대구시장으로 있다 보니 중앙 정부에 대한 영향력이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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